양진성, 알고보니 기성용 옛 애인?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중인 탤런트 양진성(23)이 축구선수 기성용(22·셀틱FC)의 전 여자친구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진성과 기성용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지하철과 자동차 안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사진들이다.

 양진성과 기성용이 연인관계였음을 '증명'한다는 글들도 뜨고 있는 상황이다.

 양진성의 소속사 S2007 엔터테인먼트는 "양진성이 2010년 여름께 우리 회사로 들어왔다. 지금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들은 계약 전에 찍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양진성은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CF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시티헌터'에 구하라(20)를 지키는 경호관으로 출연, 이광수(26)와 러브라인을 형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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