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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0.6분마다 1건씩 발생

등록 2011.09.18 15:18:30수정 2016.12.27 2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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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0.6분마다 한 건씩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최규식(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58만4704건의 강력범죄가 발생했다.

 이를 분 단위로 환산하면 0.6분에 한 건씩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와 폭력이 각각 1.8분마다 1건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어 강간 28.8분, 강도 2시간, 살인 7시간 등의 순이었다.

 최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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