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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임화문학예술상, 시인 안도현 '북항'

등록 2012.09.21 18:32:09수정 2016.12.28 0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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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4회 임화문학예술상 수상자로 시인 안도현(51)씨가 21일 선정됐다. 수장작은 '북항'이다.  심사위원단(신경림·염무웅·신승엽·손택수)은 "리얼리즘 시가 빠지기 쉬운 평면성을 훌쩍 뛰어넘어 다의적 공간으로 언어를 밀어붙이면서도 미적 폐쇄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고 평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10월12일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임화문학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임화문학예술상은 일제강점기 평론가 겸 작가로 활약한 임화(1908~1953)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08년 소명출판이 '임화문학예술전집' 출간 후 제정했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4회 임화문학예술상 수상자로 시인 안도현(51)씨가 21일 선정됐다. 수장작은 '북항'이다.

 심사위원단(신경림·염무웅·신승엽·손택수)은 "리얼리즘 시가 빠지기 쉬운 평면성을 훌쩍 뛰어넘어 다의적 공간으로 언어를 밀어붙이면서도 미적 폐쇄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고 평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10월12일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임화문학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임화문학예술상은 일제강점기 평론가 겸 작가로 활약한 임화(1908~1953)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08년 소명출판이 '임화문학예술전집' 출간 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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