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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술취해 결혼식 참석한 신부친구 성폭행 시도

등록 2012.11.26 18:20:26수정 2016.12.28 0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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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 강북경찰서는 26일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신부의 친구를 성폭행 하려 한 신랑 A(33)씨를 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 동두천시 신혼집에서 결혼식 피로연이 끝나고 신부 친구 B(33·여)씨를 택시타는 곳까지 데려다주겠다며 동두천의 한 유원지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 안에서 성폭행을 시도하자 B씨가 모텔로 유인해 A씨가 샤워하는 사이 도망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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