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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양계장 화재, 닭 1만마리 폐사

등록 2013.07.22 01:20:17수정 2016.12.28 07: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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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21일 오후 9시20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1만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로 원모(46·여)의 양계사 3동 중 600㎡ 1동이 모두 불에 탔고 양계사 내에서 길러지던 닭 1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추산 3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해 전기기계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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