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속도로서 1t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3.07.26 00:02:23수정 2016.12.28 07:4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5일 오후 3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산고속도로 울산에서 부산 방향으로 빠져 나가는 언양JC 급커브길에서 1t 트럭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인명피해 없이 48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2013.07.25.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jjs@newsis.com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5일 오후 3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산고속도로 울산에서 부산 방향으로 빠져 나가는 언양JC 급커브길에서 1t 트럭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봉고트럭이 모두 불에 타고, 갓길 신호기 1대와 조경수 2그루가 불에 탔다. 재산피해는 48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이다.

 운전자 윤모(26)씨는 울산 남구의 한 공장에서 부산 사하공장으로 마루 장판 3롤(50m)을 싣고 가는 도중 타는 냄새와 함께 엔진룸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땐 트럭이 모두 불에 탄 상태였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