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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45인승 버스 타이어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3.08.19 08:03:54수정 2016.12.28 0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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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8일 밤 9시 35분께 부산 금정구 두구동 경부고속도로 경부초소 앞을 달리던 45인승 버스(운전사 이모·64)의 바퀴에서 불이 났다. .

 이씨는 경찰에서 "이날 밤 8시40분께 경남 양산시 모 교회에서 신도 25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운행 중 경부 톨게이트 1㎞ 전방에서 차량 왼쪽 뒷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곧바로 버스를 세워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버스 타이어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을 내고 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타이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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