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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호선 고성 간성~거진 20일 개통

등록 2013.08.19 17:14:51수정 2016.12.28 0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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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익산국토관리청이 F1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7일 임시개통한 국도2호선 목포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무안 삼향에서 영암 삼호까지 15.2㎞에 이르는 이 도로는 대회 사흘 전인 11일 오후 2시부터 결승전 다음날인 17일 오후 2시까지 1주일 동안 임시 개통된다. (사진=익산국토관리청 제공)  photo@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국도 7호선 강원 고성~현내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간성~거진까지 구간이 20일 개통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7호선 간성~현내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고성군 간성읍에서 거진읍까지 6.9㎞구간을 20일 오전 10시부터 조기개통 한다고 19일 밝혔다.

 간성~거진 구간은 해안선을 따라 구릉지와 농경지로 형성되어 있는 관계로 평면 및 종단선형이 불량하고 노폭이 협소해 도로이용자의 교통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하지만 간성~거진 구간의 조기개통으로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 제공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진포 등 강원 영동북부 지역의 관광명소와 통일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변종현 청장은 "이 구간의 조기 개통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등의 원활한 수송과 함께 강원영동 북부지역 사회의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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