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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명의 박재갑 박사 초청 특강

등록 2014.04.14 13:35:04수정 2016.12.28 1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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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전형준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4일 설악 URIE 캠퍼스에서 명의 박재갑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대장암 전문가'와 '금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박재갑 박사는 이날 경동대 재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박사는 "각종 암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소 생활습관이 좋으면 70%이상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특히 흡연은 암의 원인 중 30%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연간 사망자만 5~6만명에 이르며 담배 속에는 60여종이 넘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면 뇌혈관 질환의 15%, 심장혈관 질환의 23~24%를 예방할 수 있고, 자살의 주요인인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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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운동화 출근 생활 속 운동(운출생운)'으로 "평소 운동화를 신고 30분 이상 빨리 걷기, 주기적으로 윗몸 일으키기와 계단 오르기를 하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골고루 할 수 있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대학의 교육목표인 V3형(지닌사람, 갖춘사람, 이루는사람) 명품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자기계발 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2회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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