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영국서도 ‘유럽선교 5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서울=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선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가정연합 제공)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이날 특별연설에서 “한학자 총재는 이번 유럽 순회를 두고, 전 세계 식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는 것과 앞으로 통일운동이 갈 방향을 제시해 참사랑을 전하는 것 등 두 가지 목적을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회장은 헨리·에이브릴 마스터스 부부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들 부부는 앞서 지난 1974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이념과 초종교 활동에 감명받아 무려 500에이커(202만㎡약61만평)에 달하는 부지와 건물 20여 동을 가정연합에 기증했다. 가정연합은 현재 이 건물들을 영국 내 신자 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키스 베스트 전 영국 하원의원은 환영사에서 “가정연합의 유럽선교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세계적 활동에 감사한다. 가정연합은 그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의 이상과 가치를 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서울=뉴시스】문선진 세계회장을 비롯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자와 영국 및 유럽 지역 신도 등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선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가정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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