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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메르스 의심환자 국내 15번째 확진자와 '공간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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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5-31 23:50:28  |  수정 2016-12-28 15:04:58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추정환자로 31일 자가격리 조치된 60대 A씨는 국내에서 15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7일 부인의 진료차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센터를 찾았고 이 때 메르스 확진을 받기 전 환자였던 B씨가 같은 응급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7시간30분 동안 응급센터에 머물고 있었지만 응급센터에 있는 내내 부인의 곁에 있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즉, A씨는 15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이른바 '공간접촉자' 일뿐 밀착접촉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병원에서 부인 진료를 마치고 전주로 내려온 A씨는 사흘 뒤인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한증상과 고열 증상이 나타났다.

 단순히 몸에 이상이 있어 전주의 한 병원 응급센터를 찾은 A씨였지만 병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뒤 서울의 병원으로부터 지난 27일 상황을 전해듣고 주의하라는 말을 전해 들은 뒤 곧바로 전주시보건소에 이 사실을 알려오면서 자가격리 조치되는데 이르렀다.

 한편 A씨에 대한 1차 검사결과는 이르면 6월1일 오전 1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kss80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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