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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진주 개양에서도 승차

등록 2015.06.22 09:43:37수정 2016.12.28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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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중앙고속(대표이사 최상호)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진주 개양정류장 운행 인가를 받아 승차를 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고속을 비롯한 고속버스 전 차량은 22일부터 개양정류장에서 승차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이곳에서 하차만 가능했다.

 진주~서울 간 고속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행된다. 진주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서울, 동서울, 고양, 인천, 성남, 용인,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10개 노선이다.

 개양 정류장이 설치되면서 경상대학교와 진주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기존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에서 개양정류장까지는 자가용으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중앙고속 관계자는 "고속버스 이용자는 코버스에서 예약 또는 발권한 뒤 승차할 수 있다"며 "신용카드(체크카드)만 있으면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결제 후 승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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