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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4500톤급 전용 훈련함 2020년까지 건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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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19 16:07:00  |  수정 2016-12-28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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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위사업청은 19일 현대중공업에서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2016.07.19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photo@newsis.com
76㎜·40㎜급 함포, 대유도탄기만체계, 스텔스 형상 등 탑재  순항·연안훈련, 함정실습 지원·구호활동 등 '다목적 지원함'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해군 장병들의 항해 실습 등을 위한 4500톤급 첫 전용 훈련함이 오는 2020년까지 건조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19일 해군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계개발이란, 상세 설계부터 선도함 건조 및 시험 평가, 함 인도까지의 모든 과정을 말한다.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 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지난 6월28일 현대중공업과 약 26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훈련함은 승조원 100여명, 실습생 300여명이 탑승해 실습이 가능하도록 건조될 예정이다.

 훈련용 전투체계 및 항해술, 갑판 운용술, 장비 운용 숙달 등을 위한 훈련 지원체계가 탑재된다. 76㎜와 40㎜급 함포가 장착된다. 대유도탄기만체계와 함께 스텔스 형상도 일부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은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해군은 사관생도 순항 및 연안 훈련, 함정실습 지원 및 해난·재난사고 발생 시 구호 활동 지원 등 다목적지원함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군은 "그동안 전용 훈련함이 없어 광개토-Ⅱ급 구축함을 차출해 훈련에 사용해왔다"며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이에 따른 전력 공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l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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