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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광주, FC낭트 출신 MF 본즈 영입

등록 2016.07.25 14:41:17수정 2016.12.28 1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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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광주FC가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올리비에르 본즈(25)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광주FC 제공). 2016.07.25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광주FC가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올리비에르 본즈(25)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광주FC 제공). 2016.07.25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올리비에르 본즈(25)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업인 본즈는 활동량, 패스, 몸싸움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왼쪽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09년 프랑스 프로축구 FC낭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릴에서도 활약했다. 벨기에의 FC브뤼셀과 불가리아의 FK베레야, PFC로코모티브, PFC몬타나 등에서 활약했다.

 프랑스 출신이지만 아프리카 니제르 이중국적을 지니고 있다. 현재 니제르 국가대표팀에 몸담고 있다.

 남기일 광주 감독이 현장에서 지켜보고 직접 선택했다. 본즈는 이달 초부터 광주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았고, 지난 17일 남 감독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다.

 본즈는 "광주의 첫인상은 전개가 빠르고 선수들의 협동심이 뛰어나다는 점이었다"면서 "새로운 축구에 도전하고 싶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선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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