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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오승환, 3일 연속 세이브 '시즌 7S'…김현수 3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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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29 11:42:52  |  수정 2016-12-28 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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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끝판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오승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지난 27일 뉴욕 메츠전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세이브를 수확한 오승환은 시즌 7세이브째(2승1패)를 올렸다.

 2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2에서 1.69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상대 4번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턴에게 5구째 슬라이더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마르셀 오수나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오수나의 타구는 오승환을 맞고 굴절되면서 유격수 앞으로 굴러가 안타가 됐다.

 타구까지 맞았지만 오승환은 후속타자 J.T.리얼무토에게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직구로 병살타를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이 뒷문을 걸어잠그면서 5-4로 이긴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질주, 55승째(47패)를 따냈다.

 한편 마이애미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7회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때려내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2998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복귀한 김현수는 이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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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과 28일 콜로라도전에서도 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27(162타수 53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카일 깁슨과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시속 92마일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김현수는 후속타자 매니 마차도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당했다.

 김현수는 2-2로 맞선 7회 2사 2루에서 상대 구원 라이언 프레슬리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11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2점밖에 뽑지 못해 미네소타에 2-6으로 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인 볼티모어는 3연패에 빠졌고, 43패째(58승)를 기록했다.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57승45패)와 격차는 1.5경기로 좁혀졌다.

 반면 3연패에서 벗어난 미네소타는 38승째(63패)를 수확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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