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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달성캠퍼스,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최우수'

등록 2017.01.18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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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학장 천세영)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달성군청과 연계, 실시한 CNC공작기계 조작원 양성과정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실태 조사하고 중간면담, 성과발표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고등급을 받은 달성캠퍼스의 CNC공작기계 조작원 양성과정은 달성군내 청·장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개설했고, 이 과정을 이수한 인력은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천세영 학장은 “계속 되는 취업난 속에서 실업자에게 취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매우 무거운 중압감으로 작용한다”라며 “앞으로 달성캠퍼스는 달성군과 협력해 지역 청·장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지역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달성캠퍼스는 2017학년도 일학습병행제, 컨소시엄훈련, 재직자훈련을 진행할 기업체를 모집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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