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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옷 50벌 가위로 훼손한 20대 입건

등록 2017.01.31 13:17:59수정 2017.01.31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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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1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의류를 훼손한 A(25)씨를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께 부산진구의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 B(23)씨의 의류 50여 벌을 가위로 훼손하고, B씨의 몸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8개월 동안 교제한 B씨가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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