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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회관,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개최 등

등록 2017.02.01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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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 부산문화회관,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연다

 부산문화회관은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성악계의 엄친아’ 뮤지컬 배우 카이의 달콤한 목소리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백윤학과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가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출발하는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앞으로 젊음 가득한 20~30대 청춘들의 핫 플레이스로 변신할 야심작으로 달콤하고 로맨틱함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솔로들을 위한 커플매칭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커플 할인과 SNS친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영화의전당 기획전‘클로드 샤브롤 회고전’개최

 ‘프렌치 미스터리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프랑스 거장 클로드 샤브롤(1930.6.24.~2010.9.12.)의 작품을 대규모로 소개하는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이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에서는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단박에 증명한 데뷔작 ‘미남 세르주’(1958)를 시작으로 그의 유작 ‘벨라미’(2009)까지 총 2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화 ‘의식’ 상영 후에 영화평론가 김성욱의 특별강연이 열리고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영화 해설도 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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