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재단, 88개국 장학생 2000명에게 100억원 전달…5년째
【서울=뉴시스】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2017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 한학자 총재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전 세계에서 88개국 800여명의 학생수여자들이 참석했다. 2017.02.05.(사진=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일과 기원절 4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2000여 명에게 장학금 총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효정재단 설립자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최영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문연아 효정재단 이사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송용천 일본전국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과 봉사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해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타이완,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88개국 장학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2017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 문연아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전 세계에서 88개국 800여명의 학생수여자들이 참석했다. 2017.02.05.(사진=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유경득 재단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수여식은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보고 기도, 경과보고, 문연아 재단 이사장 환영사, 최영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축사, 장학생 서신 낭독, 장학생 대표 국제합창단 합창, 한학자 총재 말씀, 장학 증서 수여와 봉사상 시상,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문연아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효정재단은 효정의 삶을 가치로 장학, 학술,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이웃과 세계를 위해 노력해 온 지금까지의 삶을 한층 발전시켜 큰 결실을 보기 바라며, 개인의 발전을 넘어 세계를 위해 노력해 더 크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시스】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2017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 한학자 총재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전 세계에서 88개국 800여명의 학생수여자들이 참석했다. 2017.02.05.(사진=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 박원아(16), 강리선(25·경희대 대학원), 코트디부아르 핀디 모이세(19), 일본 우수이 하루카(19·도쿄대), 콩고 주디스 킨다이케(23·콩고 선문대 어학원)씨 등 국내외 장학생은 서신 낭독에서 “평화 세계를 만드는 데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해 기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재단 설립자 말씀을 통해 “봄이 오기 전에 추운 겨울밤이 있다. 부디 꿈을 잘 키워 생명력 넘치는 봄을 맞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 더욱 발전해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화 세계를 만드는 글로벌 리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2017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 한학자 총재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전 세계에서 88개국 800여명의 학생수여자들이 참석했다. 2017.02.05.(사진=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지역사회 부문 오길전(한국)·나카무라 도모코(일본), 다문화 부문 엥흥자르칼(몽골)·권류연(한국), 문화예술 부문 전경진(한국), 청소년 부문 최소은(한국)씨가 각각 수상했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은 2013년 2월 출범한 원모평애재단의 후신이다.
【서울=뉴시스】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2017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 한학자(가운데) 총재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니카라과, 일본,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러시아, 루마니아, 시리아, 이스라엘, 가나, 르완다,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등 전 세계에서 88개국 800여명의 학생수여자들이 참석했다. 2017.02.05.(사진=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장학 부문에서는 재단 출범 이후 올해까지 5년간 매년 전 세계에서 선발한 장학생 2000여 명에게 장학금 100억원을 희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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