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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서면역 IoT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설치

등록 2017.02.07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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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IoT(사물인터넷)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시범 구축의 일환으로 서면역에 첨단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고객들의 도시철도 이용편의 서비스 접근이 향상됐다며 7일 밝혔다. 2017.02.07. (사진= 부산교통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서면역에 사물인터넷( IoT) 기반 첨단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서비스를 강화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시범 구축의 일환으로 서면역에 첨단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고객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 서비스 접근이 향상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철도 서면역 대합실에는 84인치 대형 모니터 2면과 미러형 55인치 모니터 2면, 승강장 스크린도어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고객들이 실시간 열차운행 정보와 뉴스·날씨·도시철도 이용편의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서면역을 'IoT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구축'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IoT센서와 스마트기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실시간 위치정보, 역사 안전정보, 교통약자 편의정보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향후 스마트폰 앱 개발 및 관련기술의 고도화와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loT기술로 부산도시철도가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해졌다"며 "앞으로도 첨단 도시철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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