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통해 20개사 지원

등록 2017.02.09 09:57: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현주(가운데)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참석해 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6.10.12.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상용화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모두 2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기술보완과 제품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이 끝난 뒤엔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류와 현장점검, 기술사업화 진단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0년 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까지 75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사업참여 신청은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유세종 시 과학경제국장은 "우순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