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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하버드대 교수 된다…5~6월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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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2-10 11:12:22  |  수정 2017-02-10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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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돌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9일 밤 인천공항에서 차녀 현희씨가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로 출국하며 마중나온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소속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02.09.  mania@newsis.com
대선 출마와 교수직 동시 준비한 듯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하버드대가 제의한 교수직을 받아들인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이날 재미 언론인 안치용씨가 운영하는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자신이 유학했던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인 케네디스쿨에서 종신교수로 이번 가을학기부터 강의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의 직책은 'DISTINGUISHED SERVICE PROFESSOR'로 공직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종신교수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이달 초 뉴욕에 있는 자신의 측근에 이주 준비를 부탁했으며 5~6월께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대선 출마를 위해 한국에 가면서도 한 다리 걸쳐둔 듯하다"며 "검증파도를 못 넘자 다시 하버드 제의를 받아들였다. 하버드대에서 연구, 강의하며 대외 강연에 나설 듯"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반 전 총장은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케냐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차녀 현희씨와 유엔 케냐 사무소 상주 조정관으로 재직 중인 사위 싯다르트 채터지씨를 만나기 위해 케냐로 출국한 상태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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