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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중대병원, 건강아카데미 운영

등록 2017.02.15 15: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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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중대병원, 건강아카데미 운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9일 개강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번의 강의가 이어진다. 주제는 뇌졸중부터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전립선 질환 등이다.

 강의는 동작문화복지센터(7호선 장승배기역 1번 출구)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능하며 강의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하면 된다.

 강의진은 중앙대병원 현직 교수들로 꾸려졌다.

 동작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앙대병원과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총 7회 진행된 강의에 733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후원으로 186명이 전립선 검진을 받았다. 올해도 전립선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1대1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조경숙 동작구 보건의약과장은 "이번 강의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100세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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