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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노사민정協-외국인지원協, 근로환경 개선 등

등록 2017.02.16 1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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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16일 수원 인계동 재한외국인지원협회사무실에서 '외국인노동자 근로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들의 근로 애로 해소, 복지 개선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노사민정協-외국인지원協, 근로환경 개선에 나서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손을 잡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로복지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16일 수원 인계동 재한외국인지원협회사무실에서 '외국인노동자 근로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들의 근로 애로 해소, 복지 개선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노동자 노동법 교육, 근로 애로 수렴·해결, 외국인노동자 근로 실태 파악·복지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외국인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노동법률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필요에 따라 상담을 통해 법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금체납 등 불공정사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욱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이희원 수원비정규직센터장, 강동구 재한외국인지원협회장, 김창규 재한외국인지원협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티켓 30% 할인  

 수원문화재단은 17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연간 기획공연 티켓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에 들어간다. 

 재단은 '아트리움 위드유(Artrium with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로맨틱한 공연데이트를 선사하기 위해 <아트리움 클래식 데이트>, <아트리움 연극데이트>, <아트리움 브런치 데이트> 시리즈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올해 ▲패키기 티켓 할인 ▲조기예매 할인 ▲재구매 할인 ▲아트리움 회원 할인 서비스로 최소 10%~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티켓 할인은 올해 처음 출시하는 혜택으로 <아트리움 클래식 데이트> 4편 모두 선택 때 전등급 30%, <아트리움 브런치 데이트> 5편 구매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관객들에게 주는 혜택으로는 공연 시작일에 따른 조기예매 기간에는 20% 할인 적용과 올해 1월 이후 관람한 아트리움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에게는 15%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회원가입 때는 1인 2매 한정으로 10% 할인이 적용돼 조기예매나 재구매 할인을 놓친 관객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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