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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찬바람 쌩쌩…체감온도 뚝

등록 2017.02.17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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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7일 오전 4시를 기해 대구, 경북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2017.02.17. (사진=대구기상지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17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18일 울릉도와 독도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우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도, 구미 영하 4도, 안동 영하 7도, 상주 영하 5도, 울진 영하 3도, 포항 영하 1도, 울릉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6도, 구미 6도, 안동 5도, 상주 5도, 울진 7도, 포항 7도, 울릉도 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도, 구미 영하 5도, 안동 영하 6도, 상주 영하 5도, 울진 영하 3도, 포항 0도, 울릉도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구미 11도, 안동 9도, 상주 10도, 울진 10도, 포항 12도, 울릉도 7도 등이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0~4.0m 사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과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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