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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충북·전북·경기, 우제류 가축 이동제한 26일까지 연장

등록 2017.02.17 1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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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장세영 기자= 정부가 7년만에 구제역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국 가축시장을 폐쇄한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휴장이 결정된 파주연천축협 파주우시장이 폐쇄되어 있다.  연천에서는 지난 8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군남면의 한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 사육 중인 소 114마리를 살처분했다. 2017.02.10.  photothink@newsis.com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정부가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전북, 경기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금지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또 경기 연천 지역 돼지·염소·사슴에 대해서는 O+A형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과거 포천과 연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1개월 이상 잔존한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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