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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교보문고 통해 해외취업정보 책자 보급

등록 2017.02.17 1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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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K-Move센터에서 교보문고와 함께 '청년 해외취업정보 책자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협약에 따라 3월부터 전국 교보문고 매장을 통해 해외취업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보급한다.

 가이드북에는 청년들이 해외취업으로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4개국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국가의 고용복지제도, 취업비자 등 취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가·부동산 정보 등 현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상세히 수록됐다.

 공단은 4개 국가 외에도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책자를 지속적으로 확대·발간하고 찾아가는 대학설명회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해외취업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취업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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