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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탄소 시민실천단 결성

등록 2017.02.17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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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탄소 시민실천단 결성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5일 '기본으로 돌아가자! 절약,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표어 아래 '2017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실천단은 구민모임·시민단체·학교·기업 등 13개 단체의 1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단원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시민실천단은 앞으로 월례회의를 통해 활동 주제 선정과 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또 온실가스 진단·상담, 기후변화교육,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연합 캠페인 등 저탄소생활 확산 홍보활동을 한다.

 시민실천단 활동에 뜻있는 구민모임이나 단체는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이종형 금천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 협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주민들과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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