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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산업학사 447명 배출

등록 2017.02.17 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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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17일 대학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은 허광 학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7.02.17.(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17일 오전 대학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다기능기술자과정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비롯한 7개 학과 졸업생 447명이 산업학사 학위를 받았고, 기능사과정 콘텐츠디자인과 등 3개 학과 7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컴퓨터응용기계과 구기석씨 등 2명,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은 신소재응용과 이규영씨 등 3명, 대구시장상·대구지방노동청장상·대구지방보훈청장상·한국폴리텍대학교협총회장상·대한설비건설협회장상은 각 1명, 총동문회장상 2명, 학장상 15명, 공로상 3명, 국가기술자격 최다취득상 3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품질명장'으로 유명한 김규환(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표창은 산업설비자동화과 우재춘씨가 받았다.

 허광 학장은 “사회 초년생으로 진출할 졸업생들에게 참人폴리텍의 한 사람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기능·기술인의 주인공이 돼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소속한 기업과 사회 그리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삶의 나침반이 될 10년 후의 분명한 자기비전을 지금 설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으며 또한 따뜻한 인간관계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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