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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센텀산업단지 디자인 특화구역 육성

등록 2017.03.01 09:56:12수정 2017.03.01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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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오는 3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면적 13만1901㎡(3만9900평)로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오른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8661㎡(2620평) 공간을 매장으로 확충한데 이어 신축 건물인 센텀시티몰 5만7900㎡(1만7500평)을 건립해 총 19만8462㎡(6만평)에 달하는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로 재탄생,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센텀시티몰 사전개장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6.03.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오는 3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면적 13만1901㎡(3만9900평)로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오른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8661㎡(2620평) 공간을 매장으로 확충한데 이어 신축 건물인 센텀시티몰 5만7900㎡(1만7500평)을 건립해 총 19만8462㎡(6만평)에 달하는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로 재탄생,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센텀시티몰 사전개장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6.03.0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센텀산업단지를 디자인 특화구역 육성에 나선다.

 구는 센텀지역에 디자인 관련기업 100여 개가 집적해 있는 점에 착안, 이곳을 '디자인 특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가 주관하는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특화구역 지원사업'공모에 지원해 3년간 5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특화구역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특정지역에 집적해 있는 비즈니스서비스 산업 전문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당업종 집적도,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해운대구가 신청한 '센텀지역 디자인특화구역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부산디자인센터,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손잡고 특화구역협의회 구성, 기업디렉토리 제작, 중소기업 디자인컨설팅, R&D 워킹그룹 운영, 공동훈련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디자인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대 센텀지역이 디자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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