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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보드게임 작은 도서관 개소

등록 2017.03.03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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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전한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작은 도서관인 '보드랑' 1호점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2017.03.03.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전한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작은 도서관인 '보드랑' 1호점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2017.03.03.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전한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작은 도서관인 '보드랑' 1호점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보드랑은 아이부터 노년까지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보드게임 체험·교육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1호점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본관 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6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청·장년 보드게임존, 유·아동 보드게임존, 체스게임존(좌식공간),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전용 테이블, 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체스, 루미큐브, 할리갈리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이 구비돼 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보드게임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사부작놀이디자인협동조합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이용 교육 및 개발·창작자 양성 기초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복지관, 아동센터 등에 보드게임기반 작은 도서관을 꾸준히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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