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개강

【대전=뉴시스】배재대 김영호 총장이 실시간 화상강의시스템으로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잇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위탁운영중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6일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 103호에서 올 상반기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4기 수강생 70여명은 앞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센터를 소개받고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이들은  2주동안 각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건강과 재무 등 성공적인 생애재설계를 위한 6개 영역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세대의 제2 인생설계에 대한 성공적인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체계적으로 인생이모작을 준비해나간다.

 이날 특별 초청된 배재대 김영호 총장은 현장 실시간 중계형 화상강의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서진욱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전문교육과정과 일대일 상담서비스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도울 예정이다"며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화상 강의시스템 도입 등 우리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소상공인비즈니스마스터+, 에코-크린 프로, 치매특화요양보호사 과정) 수강생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중식과 교통비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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