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학과별 발전계획 발표회' 시상식

【대전=뉴시스】김은기(왼쪽) 총장이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의 김영희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는 6일 교내 동방관세미나실에서 '3T(FirsT, BesT, NexT) 구현을 통한 학과별 발전계획 발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치위생과와 광고홍보디자인과에게, 우수상은 스포츠건강관리과와 실내건축디자인과, 아동보육과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전과기대는 앞서 지난달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문인력양성 및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학과로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료에는 학과별 특성화 및 브랜드화, 실현가능성, 학과 교수들의 의지 등이 반영됐다.

 김은기 총장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대학과 학과들의 끊임없는 변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다"며 "이번 발표회는 학과는 물론 대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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