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한국혈액암협회서 후원기업 공로 감사패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리 혈액질환 후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혈액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식품은 2003년부터 사랑나눔 캠페인 '혈액질환 후원'을 시작,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식품은 매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사랑나눔 후원금과 베지밀 두유 제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혈병, 혈액질환 환우들에게 전달한다.

 정식품 신해철 마케팅부서장은 "오랜 시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고자 다양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백혈병 및 혈액암 환우가족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혈액암협회 후원 외에도 심장병 환자를 돕는 한국심장재단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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