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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록 2017.03.08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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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전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2017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올해 업체당 2억 원으로 지원한다. 연 2.0% 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라 기업 부담이 적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상환시 추가부담 걱정도 없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강동구 소재 업체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담보)을 갖춘 사업자라면 누구나 연중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접수 가능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상환을 완료하기만 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금 융자를 받았던 업체로서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부동산업 및 기타 사치 향락업종 등 지원제한업종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강동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일부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가 부족한 사업주에게 특별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총 30억원을 특별신용보증 추천한도로 확보했다. 올해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한도로 총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안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3425-5833)로 문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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