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래부, 'K-ICT 전략' 올해 추진방향 논의

등록 2017.03.09 16:11: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은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산업계 전문가와 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K-ICT 협의회'를 열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K-ICT 협의회는 10대 전략산업 육성(지능정보·소프트웨어 등), ICT 융합투자 확대, ICT 산업체질 개선, 글로벌 협력·강화, 선도산업 차세대 경쟁력 확보 등 각 과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K-ICT 전략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성과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지능정보사회의 도래 등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관은 "앞으로도 K-ICT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의회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 수렴하겠다"며 "지능정보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K-ICT 전략을 고도화하고 관련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