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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평택점 오픈…한국적 정서 담은 '계절로' 지속 확산

등록 2017.03.10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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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CJ푸드빌 계절밥상이 평택시 로이드빌딩 2층에 평택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점은 지난달 문정점에서 처음 선보인 '계절로(爐)'를 도입하고, 180석 규모에 단체모임용 룸 2개를 갖췄다. 건물에는 CGV 평택소사점도 입점해 있어 영화와 외식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전망이다.

 계절밥상은 2월 문정점과 의정부 홈플러스점을 오픈 한데 이어 이달 부산 하단역점, 평택점을 추가 출점 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따.

 올해 들어 문을 연 이들 매장에는 모두 '계절로'를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한편, 신메뉴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절로' 운영은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와 문정점 등 계절로 매장 세 곳은 일매출 TOP 5안에 들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절로'는 계절의 건강함과 풍성함을 담은 그릇이라는 의미로, 테이블 위에 올려진 육수를 넣은 주물냄비에 소고기와 제철 채소를 넣어가며 즉석 조리해 먹으면 된다.

 계절밥상 측 관계자는 "시장 내 차별화 뿐 아니라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1등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계절로를 지속 확산시킬 것"이라며 "한국 식문화를 계승하고 꾸준히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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