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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유인해 성폭행하고 돈 빼앗은 40대 검거

등록 2017.03.14 12:58:08수정 2017.03.14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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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조건만남을 빙자해 20대 여성을 유인한 뒤 관계를 맺고 현금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전 4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A(21·여)씨와 관계를 맺은 뒤 주먹으로 폭행하고 현금 24만 원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B(43)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B씨는 이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건 만남을 하자며 A씨를 불러냈다.
 
 A씨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숙박업소의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통신 위치추적을 통해 지난 13일 검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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