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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EBS 리딩클럽·삼성 갤럭시탭 결합 판매

등록 2017.03.19 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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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현대홈쇼핑은 'EBS 리딩클럽&삼성 갤럭시탭'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론칭 방송은 세계적인 영어 교육 기관인 옥스포드의 핵심 교재를 갤럭시 탭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영국의 초등 교과과정 기반의 '옥스포드 프리미엄 리더스 ORD(Oxford Read & Discover) ·ORI(Oxford Read & Imagine)'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한다. 영국의 초등 교육과정의 자연과학 스토리를 담은 'ORD 교재 58권'과 창작 동화 내용을 담은 'ORI 교재 42권'를 담아 총 100권 만나 볼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옥스포드 핵심 리더스' 시리즈를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한다. 디지털 3년 구독권과 삼성 갤력시탭 태블릿PC로 함께 판매하는 세트 상품을 75만9000원에 제공하며, 디지털 3년 구독권만 희망할 경우에는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무이자 최장 17개월까지 지원해준다.

 디지털 콘텐츠는 태블릿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최대 4개 기기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터치 한번으로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을 선택 할 수 있다. 옥스포드 교재를 전자책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사용해 'EBS 리딩클럽'에서 단독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콘텐츠 구독 기간 3년 중 종료 1개월 전까지 70% 이상 진도율 달성한 고객에게는 평생 구독 기회도 제공한다.  

 또 추가 구성으로 'Let'go readers' 56권을 증정하며 태블릿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회전식 태블릿 거치대도 증정한다. 이 날 론칭 특별 혜택으로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교환권 2장'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옥스포드의 영어 콘텐츠를 삼성 갤럭시탭에 접목시켜 보다 스마트하게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 상품"이라며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의 스킬은 물론 영어로 과학지식과 창의력까지 개발 가능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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