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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모교육, 산부인과·산후조리원서 받으세요'

등록 2017.03.20 0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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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생애주기에 부모교육 강화를 위해 '임신·출산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전국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가부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협력해 개발됐다. 임신·출산기 필요한 준비와 출산 전후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 극복방법, 정부 지원정책 등을 두루 담았다.

 프로그램은 ▲좋은 부모되기 준비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출산 전후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 ▲함께 해결하기가 주요내용이다.

 임신·출산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해소해 나가도록 유도한 것이 돋보인다.

 프로그램 자료는 전국 각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 배포된다. 여가부 홈페이지(www.mogef.go.kr) → 교육자료실(좌측 하단 메뉴) → 부모교육자료를 통해서도 파일형태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여가부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협력해 회원메일, 학회, 세미나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21일 오후 경기 안양시 봄빛병원에서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되는 임신·출산기 부모교육 현장에 참여해 산모들과 소통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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