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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4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등록 2017.03.2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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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4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082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281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363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1114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32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23억원 줄면서 1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9억원 늘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09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8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3179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6조3075억원, 순자산액은 127조100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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