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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담뱃세로 어린이 병원비 100% 국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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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3-20 2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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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상임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무상의료확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어린이 병원비, 흡연으로 인한 암 치료비, 암,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에 있어 개인 부담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03.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담뱃세를 통해 거둔 수익으로 어린이 병원비를 100% 국가가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2016년 정부의 담배세수는 총 12조4000억원으로 담뱃값 인상이 없었던 2014년 대비 무려 5조4000억원 많다"며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을 잡겠다던 애초의 목적은 사라지고 국가재정만 늘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시대정신인 불평등을 해소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국민의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담뱃세 인상으로 순증된 5조4000억 중 3조8000억원을 어린이 병원비 100% 국가 보장, 각종 암등 흡연으로 인한 질병예방과 치료에 전액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0세에서 15세까지 780만명 어린이 병원비를 100%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소아암, 심장병, 희귀난치성 환아 등 각종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또 "폐암, 식도암 등 흡연으로 인한 암에 대한 치료비를 100% 국가가 부담하겠다"며 "암,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에 있어 개인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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