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 태우다 용인시 야산서 불…1명 부상
불은 임야 1650㎡와 화재 현장에 주차해 있던 차량 1대를 일부 태운 뒤 진화됐다.
당시 불을 끄려던 윤(72)모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 목격자들은 윤씨가 건초를 태우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어 불이 순식간에 산으로 확대됐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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