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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먼 바다 풍랑주의보…3개 항로 여객선 통제

등록 2017.03.21 0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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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1일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천∼백령도 등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 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먼 해상의 높은 파도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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