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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꿈장학재단, 교육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교육사업 지원

등록 2017.03.21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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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증서수여식 보도자료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은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올해 총 360억 원 예산 중 76억 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만200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총 256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850여 개 교육기관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석구 이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배운 것을 사회와 나누는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배움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증서수여식에서는 경남 함양군 (사)다볕문화의 금관앙상블과 전남 영암군 삼호중앙초등학교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 이정명 선생님은 "조금 느리다고, 서툴다고, 조급해 말고 함께 아이들과 걸어가자"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꿈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중도입국, 북한이탈, 건강장애를 비롯한 장애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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