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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朴 이제 자연인…논평 안 한다"

등록 2017.03.21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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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인명진(왼쪽)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용구 비대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03.13.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장윤희 기자 =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며 내놓은 국민 메시지에 대해 "이제 자연인"이라고 논평을 거부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왜 박 전 대통령 얘길 우리에게 하나. 300만 당원에 대해 우리가 일일이 논평해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당이 이렇고저렇고 할 얘기가 아니다"라며 "필요하시면 그쪽 법률대리인에게 물어라"고 쏘아붙였다.

 인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해봐야, 박 전 대통령과 아무 소통 안 하는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겠냐"며 "(우리가) 독심술하는 사람도 아닌데, 대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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