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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 5월20일 여의도서 '웨어러블런' 개최

등록 2017.03.24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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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다양한 IT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대회가 오는 5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IT 미디어 씨넷코리아는 오는 5월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0㎞를 달리는 마라톤대회 '제4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IT·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는 달리기 대회다.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마라톤과 걷기를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고, 다양한 기업의 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2015년 첫 대회에는 200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5000명이 참가하는 대형 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 코스는 여의도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양화한강공원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되돌아오는 10㎞ 코스다. 성인이 평균속도로 걸었을 때 1시간50분만에, 성인 남성이 뛰었을 때는 50~70분이 걸리는 코스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슈피겐코리아가 제작한 스마트폰용 암밴드가 제공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1억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칼로리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완주기념 메달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4회웨어러블런' 해시태그를 달아 각종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심사를 거쳐 총 5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10인이상 팀을 이뤄 참가하면 1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웨어러블런의 취지는 살리면서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즐겁고 충실한 대회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웨어러블런은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이용자와 스마트폰만 쓰는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씨넷코리아 웨어러블런 공식 웹사이트(http://웨어러블런.한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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