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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민권익委 주관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등록 2017.03.26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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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1.03.  holjjak@newsis.com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기관별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및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강동구는 평가 가 시작한 이래 3년 내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강동구는 ▲찾아가는 구청장실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구청장과의 데이트 ▲열린토론회 등 구민의 고충해결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과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인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호평받았다.

 강동구 관계자는 "올 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전문가를 통한 직원들의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고, 일부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컨설팅을 실시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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