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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뉴욕에서 온 '댄스킨(DANSKIN) 누디 슬리머' 첫 론칭

등록 2017.03.27 0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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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댄스킨

쉐이퍼와 브라 착용을 한 번에…보정웨어 업그레이드 완결판
글로벌 란제리 TOP 취급채널 GS샵, 올 SS시즌 '퓨징' 트렌드 제안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GS샵이 뉴욕 유명 여성브랜드 '댄스킨(DANSKIN)'의 보정웨어 '누디 슬리머(NUDY SLIMMER)'를 최초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부터 60분 동안 '댄스킨 누디 슬리머'(GS가 13만9000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누디 슬리머 3종과 볼륨패드 1종 등 총 4종이 포함된 구성이다.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 '댄스킨'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최고급 사양의 소재 및 패턴을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을 위한 최적의 움직임과 활동성을 지난 135년간 연구해 온 브랜드다. 현재 전세계 10여개국, 5천21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스텝업 주연의 헐리우드 배우 제나드완이 선택한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으며, 국내에서는 톱모델 최여진이 GS샵 판매방송에 출연해 누디 슬리머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댄스킨 누디 슬리머'는 누디 쉐이퍼와 브라를 같이 착용하는 보정웨어의 완결판이다. 글로벌 란제리 트렌드인 무봉제 접착식의 '퓨징'  공법을 사용해 보다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몸매를 스타킹으로 랩핑한 듯 잡아주며 A~C컵의 9개 단계별 사이즈가 볼륨 효과를 더해준다.

 GS샵은 이번 '댄스킨 누디 슬리머' 론칭을 기념해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품 슬리머 1종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까지 주어진다.

 한편 GS샵은 란제리를 가장 많이 선보이고 있는 유통채널 중 하나다. 1조7000억원 규모의 국내 란제리 시장에서 홈쇼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35%로 추산된다. 이 중 GS샵의 란제리 판매 비중이 10%에 달한다. 유명 란제리 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를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GS샵은 최신 사양의 제품들을 가장 먼저 제안하고 있다. 올 S/S(봄·여름) 시즌에는 '퓨징' 공법의 트렌드를 반영해 '원더브라 퍼펙트 라인'을 비롯 '세실엔느 프리컷 브라', '뮬마이어 3UP 에센스 패키지', '스팽스 온코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GS샵 브랜드사업부 백정희 상무는 "올 SS 시즌에도 GS샵은 댄스킨을 포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능 사양의 란제리를 지속적으로 소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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