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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꼬꼬넛 치킨 '열풍'…전국 가맹점 물량 확대

등록 2017.04.04 17: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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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지난 3월 출시한 꼬꼬넛치킨이 달콤하고 바삭한 맛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일 비비큐에 따르면 꼬꼬넛 치킨은 순살 치킨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열대과일 코코넛 플레이크와 함께 튀긴 바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10대와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비큐의 방탄소년단 꼬꼬넛치킨 CF도 온라인 조회수 220만건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코넛은 칼륨,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이 풍부해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보충해주며, 사이토카인과 라우르산 등 항산화제가 함유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건강한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해 건강함을 담았다. 꼬꼬넛치킨 주문 시 열대의 풍미를 살려주는 꼬꼬마요 소스 및 이국적인 맛을 더해주는 꼬꼬커리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비비큐는 이같은 꼬꼬넛치킨 열풍으로 기존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비큐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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